안녕하세요!
저는 문돌이라서, IT 용어를 하나도 몰라요 ㅎㅎ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계기로, 종종 IT 용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번에는 "블록체인"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이란, 분산형 데이터 형태로 저장하는 기술로서, 컴퓨터 네트워크 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거래를 기록하는 디지털 장부를 말합니다.
중앙에서 일방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기 떄문에, 누구나 장부를 열람할 수 있고,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블록체인의 장점입니다.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기 때문에, 거래 정보 등은 여러 컴퓨터에 복제 및 저장되는데, 이렇게 다수의 컴퓨터가 거래 기록을 검증하므로 해킹이 방지되는 것이 또 다른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블록체인 기원
블록체인의 아이디어는 1992년 W. Scott Stornetta와 Stuart Haber에 의해 처음으로 제안되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이 대중적인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인(또는 그룹)이 비트코인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이 디지털 장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첫 번째 암호화폐였습니다.
블록체인 작동 원리
블록체인에 새로운 데이터를 추가하려면 네트워크의 참가자들 사이에서 합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 합의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의 모든 참가자는 동일한 정보를 갖게 되며, 이는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무결성이 보장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 유형
1. 공개 블록체인
* 공개 블록체인이란, 비트코인처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블록체인입니다.
* 중앙 통제 기관 등이 없이 개인 간 직접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을 말합니다.
2. 사설 블록체인
* 사설 블록체인이란, 특정 조직이나 그룹만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입니다.
* 중앙 통제 기관 등이 규칙과 데이터 추가 권한을 통제하는 블록체인을 말합니다.
블록체인 활용 분야
암호화폐를 시작으로 블록체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급망에서는 물품의 추적, 공공 기록에서는 토지 등기나 개인 문서 발급 등에 사용되며, 디지털 신원 관리에서는 개인 정보의 보안과 통제를 가능하게 합니다.
대표적인 기업들도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글로벌한 블록체인 활용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블록체인은 그 기능과 활용 범위가 계속 확장되고 있으며, 미래의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